[스크랩] 주님이 찾아 오셨네....
미국의 어느 한 선교사가 부인과 아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선교를 갔습니다 여러해동안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했습니다....
이국 땅에 부인과 아들을
그곳에 묻었습니다 선교의 열매는 보이지 않고
그는 너무나 지친 자신의 몸을 추수릴수가 없었습니다
남은 것은 일생을 바치고 노 선교사의 허름한
가죽 가방 두개 밖에 남지 안았습니다
그는 홀로 비참한 실패자가 되어 고국 땅으로 돌아오는데
하필이면 무슨 일입니까?
아프리카에 휴가차 사냥을 갔던 미국 대통령이
거기 함께 배에 탔습니다
사냥갔다 휴가 마치고 오는 대통령을 위해서 맞이하는
그 항구에 그 환영식은 대단 했습니다
자주빛 주단이 짝 깔리고 군악대 팡파르가 울려 퍼지며 그리고
수 많은 꽃가루가 뿌려지며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의 물결들이 그를 맞이 했습니다
그 모든 행사가 끝나고 썰물처럼 빠져나간
부둣가에는 맨 마지막으로 양손에 든 가방 무거워 보이는
그의 쳐진 어깨를 늙어 기운이 쇠잔한 그 초라한
노 선교사만 남게 되었습니다 터벅 터벅 내려오는데
그를 맞이 해주는 어떤 환영 인파도 없었습니다
무거운 발을 질질 끌며 몇푼 안되는 싸구려 모텔에 지친 몸을
내 던지듯이 방에 털석 주져 앉잦는데 눈물도 흐르지 않았습니다
흐르는 눈물은 없는데 가슴의 비애가 그의 가슴을 적셔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너무나 쓸쓸한 밤 잠도 오지 않는 그 밤에 그 비참한
실패자로 모텔에 그 날밤을 케케한 냄새 나는 모텔에 지친
모습으로 누운 노 선교사............
그 밤에 주님이 노 선교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내가
네 마음을 안다 그러나 너는 너의 집에 아직 오지 않았다
여기는 너의 집이 아니야.....
네가 너의 집에 돌아오는 그 날.. 자주빛 융단 정도 되겠냐?
너에게는 황금빛 황금길로 열려진 천국길이 너를 맞이
할것이며 군악대 팡파르가 아니라 천군천사의 금나팔이
너를 맞이 할것이며 너의 기도와 눈물로 뿌려진 그리고
너의 희생으로 얻은 네가 모르는 수 많은 영혼들이
너를 맞이할것이며 그리고 무었보다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내가 너를 위해 죽은 흔적을 가진
내가 너를 맞이하러 나오 겠노라 ..........
그 밤이 다 지나기전 사랑하는 노 선교사의 마음 안에
큰 빛이 찾아 왔고 주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툭툭 털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이땅을 다시
떠나며 돌어오지 안을 것을 다짐하면서 .......
다시 그 땅으로 가면서 그가 남긴 노래가 복음성가
가사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뒤돌아 서지 않겠네" 결코 뒤돌아 서지 않겠네
그 영광이 이를 때까지...........